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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댕정보

퇴사 전에 꼭 체크해야 할 7가지 (+ 퇴사고민해결, 안전한 퇴사)

by 먼댕씨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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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전 체크리스트, 퇴사 전에 확인해야할 것들

감정적 퇴사, 후회를 남긴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이 일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퇴사는 단순한 감정 해소가 아니라, 삶의 구조가 바뀌는 중요한 결정입니다.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면, 아래 7가지 체크리스트를 점검해보세요. 삶은 나를 위한 것이니 나를 위해 체크해야할 7가지를 꼭 살펴보세요!


회사 직장 근무 퇴사

1. 퇴사 사유를 명확히 하라

단순히 상사와의 갈등, 반복되는 야근 때문이라면 퇴사 이후에도 비슷한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문제의 본질이 구조적인 것인지, 감정적인 것인지 구분하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방향을 정리하세요.


2. 최소 3개월 생활비 확보

퇴사 후 가장 크게 체감하는 건 바로 현금 흐름의 중단입니다. 다음 직장을 바로 구하지 못하는 상황도 고려해 최소 3개월치 생계비는 확보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퇴사라면 큰 걱정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퇴사라면 반드시 확보해놓아야 합니다.


3. 건강보험 & 4대 보험 처리 확인

퇴사 후 14일 이내에 지역가입자 전환 신청을 해야 과태료를 피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은 단절 없이 처리되도록 미리 확인하세요. 고용보험은 실업급여 수급 요건과 신청 방법도 함께 숙지해야 합니다.


4. 이직 계획이 있다면 타이밍 조절

이직을 목표로 한다면, 퇴사 전에 면접 일정이나 입사일 조율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세요. 이직 간 공백 기간을 줄이면 재정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5. 퇴직금 및 연차 수당 정산 확인

퇴사 후 정산이 필요한 항목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 퇴직금: 1년 이상 근무 시 필수
  • 연차수당: 사용하지 않은 연차에 대한 수당
  • 성과급/인센티브: 계약 조건에 따라 확인 필요

급여 명세서와 근로계약서를 기준으로 정확히 확인하세요.

성과급과 인센티브의 경우 주어지는 분기가 정해져있는 회사가 있어서 반드시 확인 후  퇴직일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 해당한다면 연차수당은 연차를 모두 사용하고 퇴사해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미리 알아본 후에 연차를 모두 털어내며 퇴사하는 편이 좋을지 고려하며 이직 계획과 함께 연결지어도 좋습니다. (예: 연차소진일정에 면접일정이 잡히도록 2~3주 전에 이력서를 제출하는 등)


6. 업무 인수인계는 깔끔하게

떠나는 입장에서도 인수인계는 예의입니다. 문서 정리, 매뉴얼 정리, 클라이언트 인수까지 꼼꼼히 챙기면 이후 평판 조회나 추천서 요청 시에도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7. 퇴사 후 계획 수립

퇴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직, 창업, 재충전 중 어떤 선택을 하든 구체적인 계획표와 루틴을 만들면 공백기를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예: - 오전 9~12시: 구직 활동 - 오후 1~3시: 온라인 강의 수강 - 오후 4~5시: 운동 및 정리


퇴사, 준비된 사람에게는 기회입니다

준비 없는 퇴사는 후회를 남기고, 준비된 퇴사는 기회를 만듭니다. 퇴사를 결심하기 전 이 7가지를 체크하고, 자신의 커리어와 삶을 위한 다음 스텝을 신중히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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